생성형 AI 시장이 무섭게 발달하고 있는 요즘! 학생들에게도 익숙한 뤼튼테크놀로지스의 사례를 통해 생성형 AI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생성형 인공지능의 미래에 뤼튼이 답하다-뤼튼테크놀로지스
#인공지능 #생성형AI #MIS #IS성공모델 #혁신의확산
글쓰기 보조도구로 시작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LLM(Large Language Model)의 가능성을 보고 빠르게 서비스화를 시작해 국내 생성형 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유년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했던 이세영 대표는 동료의 소개로 GPT를 접하게 되면서 2021년 ‘글을 쓰다’라는 뜻의 ‘written’을 포함한 뤼튼테크놀로지스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범용성을 가진 다양한 서비스들을 출시하면서 빠르게 서비스의 품질 및 잠재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그치지 않고 2023년 뤼튼은 개인화 서비스, 즉 AI 에이전트(AI agent)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서비스 전면 무료화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많은 가입자를 모을 수 있었지만, 진짜 경쟁은 이제부터인데요. 챗GPT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더욱 과열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뤼튼만의 차별화 전략은 과연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러 가실까요?
💡 이렇게 활용하실 수 있어요!
본 사례를 통해 경영정보학(Information systems) 수업에서 정보시스템성공모델(information systems success model)프레임 내에서의 뤼튼의 차별화 전략을 학습하고, 나아가 뤼튼이 제품의 품질 수준 향상과 이용자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전략에 대해 함께 토론할 수 있습니다!
사례를 활용한 수업은 경영학 이론을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방법을 잘 모른다면 수업 준비 및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요. 사례를 활용한 수업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AER사례의 집필진이자, 직접 사례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AER지식연구소 최화준 연구원님의 꿀팁을 공유해드립니다!
Tip ① : 수업 시작 전 사례를 숙지하도록 안내합니다.
수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 학습자들에게 사례를 미리 읽어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동기 부여 장치가 없이 이를 수행하는 학습자는 일부이기 때문에, 대안으로 수업 시작과 함께 케이스 읽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업 시간에 시간을 제한하고 읽으면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혹은 사전 worksheet를 제공하여, 스스로 작성해보고 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학습자들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낯설어 한다면, 수업 전 기업과 산업에 대한 배경 지식(동영상, 최근 기사)을 미리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스타트업에서 활용되는 용어들(e.g. 시리즈 A투자, 피봇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Tip ② :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질문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례와 함께 제공되는 질문에는 내용을 점검하는 정도의 쉬운 질문부터 창업자의 딜레마를 간접 경험하고 선택을 요구하는 어려운 수준의 질문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질문을 소화하려고 하기 보다는 대상에 맞춰서 질문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질문들 중 찬반을 나누어서 진행이 가능하거나(e.g. 현재 사업에서 얻은 결과값으로 피벗을 진행해야 할까?), 혹은 객관식(e.g. 다음의 입사 지원자들 중 단 한명을 선발해야 한다면?) 형태의 질문은 학습자 수준과 관계없이 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사례학습과 열린 질문(open question)을 어려워한다면, 닫힌 질문으로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③ : 교수자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수행합니다.
사례 활용 수업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따라서 교수자들은 학습자들에게 정답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이 때 교수자의 역할은 학습자들의 답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들이 답을 도출한 과정과 이유를 수집하고 이를 학습자들과 적절하게 공유하는 것입니다.
💡교수자가 한 학기 동안 사례 수업을 잘 진행하고 싶다면, 첫 수업에서 학습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교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수자는 학습자들의 모든 의견에 지나칠 정도로 공감해야, open discussion이 가능한 환경이 조금이나마 형성됩니다. 교수자가 다른 수업에서 학습자들로부터 얻은 흥미로운 의견들을 조금씩 내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른 이들의 의견을 들은 학습자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데 익숙해질 것입니다.
💫위의 3가지 사례 활용 팁을 참고하며, AER 사례를 수업에 활용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혹시 AER 교수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나만의 팁이 있다면, 언제든지 aer@asan-nanum.org로 공유해주세요!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 개최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 데모데이에 참석해 가장 혁신적인 기후테크 청년 창업팀을 만나보세요! 아산 유니버시티는 아산나눔재단과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KAIST가 함께하는 기후테크 창업가 육성 사업입니다. 각 대학에서 발굴한 창업팀 중 결선에 오른 12개 팀이 혁신적인 기후테크 창업 프로젝트를 대중에 최초로 선보이게 됩니다.
✅When : 2024년 11월 19(화)
✅Where : 서울 강남 '마루180 B1 이벤트홀'
✅누구나 무료로 참관 가능!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의지와 혁신 기술, 뛰어난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학생 창업팀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