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진이 직접 알려드리는 수업에서 사례 활용하는 방법! 📌 한눈에 보는 이달의 AER 소식
-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활용 강의 지원 안내 (~7/27)
- 조직 및 인사 (Organizational Management) 교과목 수업 자료 공개
- 집필진이 알려주는 수업에서 사례 100% 활용하는 방법 - 한국외대 경영대학 윤원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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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한 드라마에서 ‘미래를 알고 있는 주인공’이 재벌가에 다시 태어나 성공을 쟁취하는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를 본 주변의 창업자들은 오히려 이렇게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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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다 알고 있다면, 그 인생은 너무 재미없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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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진짜 창업자의 모습인가 봅니다. 예측은 어긋나고, 계획은 틀어지고, 관계는 기대와 달리 흘러갑니다. 창업은 언제나 변수를 안고 가는 여정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선배 창업자들의 고군분투는 후배들에게 더 깊은 위로와 통찰로 다가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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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는 이들의 이야기를 수업으로 옮겨, 창업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들려주고자 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AER 활용 강의 지원 소식과 함께, ‘조직 및 인사’ 교과목을 위한 수업 자료, 그리고 AER 사례를 100% 활용하는 수업 운영법까지 소개합니다. 창업 교육의 생생한 현장을 지금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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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난 1차 AER 강의 지원 신청을 놓치셨나요? 그렇다면 주목해 주세요.
지금 열심히 2학기 강의를 준비하고 계시는 교수님들을 위해 또 한 번의 기회, 2차 AER 강의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AER 사례를 활용해 수업을 보다 쉽게 구성해보세요. 특강과 창업 생태계 현장학습도 함께 지원되어, 학생들과 더욱 생생하고 몰입도 높은 수업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선정된 교수님께는 학생들에게 창업 현장의 생생함을 전할 수 있도록 ‘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단체 관람 우선 신청 기회도 제공됩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세요!
※ 대상
- 2025년 2학기 일반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및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목적으로 진행하는 강의 (전공 및 교양 영역, 전임 및 비전임 교원 모두 가능)
※ 신청 개요
- 지원 기간: 7/4(금)~7/27(일)
- 지원 방식: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 (링크)
※ 선정 기준
- 학생 수 최소 30명 이상의 교과목(규모가 큰 수업에 대해, 우선하여 지원함)
- 학기 내 사례 6건 이상을 활용하여 수업 진행(총 시수의 50% 이상, 약 6주 이상)
- 강의 계획안 내 필수 기재 항목
(1)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및 AER 홈페이지(www.asan-aer.org) 주소 명시 (2) 구체적인 AER 사례 활용 계획 *강의 계획서 본문 내에,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를 활용한 수업이라는 것을 학생들이 알 수 있게,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이라는 단어를 포함하여 주시고, 홈페이지 주소도 안내해 주시길 바랍니다.
※ 지원 사항
- 현장 학습 및 특강
(1) 창업 생태계 현장 학습: 기업가정신 플랫폼인 MARU 투어 1회 지원 (약 1시간)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 한하며, MARU 투어 날짜 및 시간에 맞춰 수업 일정 조율이 가능해야 함 (2) AER 사례 관련 특강: 사례 집필진 혹은 사례 대상 기업 임직원 특강 1회 지원 (약 1시간) (3)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단체 관람: 선정된 수업의 데모데이 단체 관람 우선 신청 기회 제공 (10/29(수) 개최 예정)
2025년 2학기, AER을 활용한 수업으로 강의의 깊이와 몰입도를 높이고자 하는 교수님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 드립니다! 💚
AER 활용 강의 지원의 상세 기준 및 신청 절차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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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들은 ‘인사가 만사’라고 이야기합니다. 스타트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인사/조직은 기업의 인사/조직과는 다른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인사 평가 제도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유연 근무 제도인 재택 근무, ‘미니 CEO’라고도 불리는 애자일(agile) 서비스 개발 방식인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사내독립기업 구조(Company In Company) 등은 모두 스타트업에서 적극 활용하여 다른 산업의 관심을 받은 제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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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는 혁신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의 인사조직 제도와 기업 문화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AER에서는 교수님들께서 강의에 적합한 사례를 손쉽게 검색하고 적용하실 수 있도록 'Case for Syllabus'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조직 및 인사' 교과목을 위한 수업자료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주요 내용 미리 보기
- 토스(Toss), 금융혁신에서 조직혁신으로 – 비바리퍼블리카
- 토스는 어떻게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빠른 의사 결정을 하는 애자일 조직을 유지했나?
- OKR로 되찾은 일의 격(格), 불확실성 넘어 하늘 날다 – 콴텍
- 핀테크 스타트업 콴텍이 KPI 중심의 정량평가에서 OKR을 도입하게 된 계기와 제도 정착에서 경험한 어려움은 무엇일까?
- 뉴노멀 시대에 일하는 방식 – 더밀크
- 가상 오피스, 재택 근무, 그리고 협업 툴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조직은 가능할까?
- 개별 사내독립기업들이 자율성과 재량권을 가지고 공존하는 조직 – 데이원컴퍼니
-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컴퍼니가 사내독립기업들을 설립하고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최선의 해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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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번 AER 조직 및 인사 수업자료에서는 채용, 커뮤니티, 기업 문화 등을 포함한 여러 인사/행동 이슈들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조직 구성원들의 마음과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려 노력하는 창업가의 고민을 함께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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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필진이 알려주는 수업에서 사례 100% 활용하는 방법 - 한국외대 경영대학 윤원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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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 사례를 실제 수업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까요? 한국외대 경영대학 윤원주 교수는 AER 사례를 기반으로 한 케이스 수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몰입도와 사고력에서 확실한 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합니다. 윤 교수님의 실전 수업 방식과 팁을 AER뉴스레터에서 공유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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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티칭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분석력’,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교수법입니다. 특히 실무 중심의 경영학 교육에서 케이스는 이론을 실제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합니다. 수업을 효과적으로 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절한 사례를 선정하고, ① 사전 준비 → ② 소그룹 토론 → ③ 전체 토론이라는 세 단계를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스 유형은 보통 ① 의사결정 상황에서 대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Decision Case, ②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을 다루는 Problem Case, ③ 결과를 분석 및 평가하는 Evaluation Case로 나뉩니다. 특히, 의사결정 상황을 제시하고 학생에게 선택을 요구하는 방식은 수업 시간에 토론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수업 전, 학생들은 사례와 함께 핵심 질문을 미리 받아 사전 분석을 진행하고, 팀별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교류하게 됩니다. 이후 전체 토론에서는 교수자가 토론을 이끌고 주요 쟁점을 정리합니다. 이때 교수자는 중재자, 호스트, 악마의 대변인, 판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수업의 깊이를 더합니다.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핵심 정보를 선별하고, 정량·정성 분석,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훈련은 학생들로 하여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한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게 합니다. 케이스 티칭은 주입식 교육에 지친 학생들에게 수업의 흐름을 바꾸는 작지만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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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레터가 교수님들의 강의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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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AER에 관심있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의 뉴스레터를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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